'티파니에서 아침을' 오드리 헵번 바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의 배역을 재현한 오드리 헵번 바비입니다.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는데요, 부유한 남자를 만나 신분 상승을 꿈꾸는 여자의 로맨틱 코미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랙 드레스와 화이트 숄, 진주 목걸이, 귀걸이, 티아라까지‥ 공주 신분이었던 로마의 휴일 바비보다도 훨씬 화려하게 치장하고 있네요.

 

오른쪽 얼굴을 가까이서 보면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십니다.

 

앞머리 숱이 적은 점이 아쉽습니다.

 

북미판 블루레이와 찍어보았습니다. 사진 속의 실제 오드리 헵번과 비슷한 듯 다른 듯한 와중에 앞머리 숱은 확실히 적어보여서 다시 한번 아쉽습니다.

 

왼팔 아래 있는 소품은 영화 속 식사 장면에 등장한 컵과 냅킨인 듯합니다.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모형 선글라스도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의 주인공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 바비와 나란히.

 

이제 『티파니에서 아침을』 오드리 헵번 바비는 장식장으로 들어갔다가 다음주에 새로운 친구와 교대할 예정입니다.

 

헐리웃 고전 영화배우를 모델로 한 바비인형은 오드리 헵번 외에도 마릴린 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올리비아 뉴튼 존, 줄리 앤드류스 등이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그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